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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3분

삼척시내에서 울진방향으로 24k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며, 옆으로는 용화천이 흐르고 뒤편으로는 송림이 우거져 있다. 또한, 반달형의 아름다운 해안선은 좌우에 펼쳐진 기암괴석과 함께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개장기간에는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과 민박, 횟집들이 많이 모여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수심 1~1.5m, 백사장 길이 1km 정도로 규모는 작지만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다른 해수욕장 대신 한적한 어촌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해수욕장은 밀물과 썰물이 없고, 마을쪽으로 깊숙이 들어와 있어 파도도 높지않아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고 해변 가운데로 시냇물이 흐르고 있어 담수욕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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